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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의 선수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마이애미 마린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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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지난주에 경기를 진행하지 못한 마이애미 마린스가 오늘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2020년 시즌 4번째 경기를 소화하였습니다. 경기시작전에 마이애미 마린스는 30인 로스터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몇몇 선수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마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모두가 예상을 한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오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13명의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완투수 샌디 알칸타 (Sandy Alcantara)
우완투수 제프 브리검 (Jeff Brigham)
우완투수 로버트 더거 (Robert Dugger)
우완투수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
우완투수 조던 할러웨이 (Jordan Holloway)
우완투수 닉 니더트 (Nick Neidert)
우완투수 라인 스타넥 (Ryne Stanek)
좌완투수 애덤 콘리 (Adam Conley)
좌완투수 케일럽 스미스 (Caleb Smith)
좌완투수 알렉스 베시아 (Alex Vesia)
내야수 션 로드리게스 (Sean Rodriguez)
내야수 미겔 로하스 (Miguel Rojas)
포수 채드 월랙 (Chad Wallach)

 

아마도 위의 명단에 이미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호세 우레냐 (Jose Urena), 해롤드 라미레스 (Harold Ramirez), 개럿 쿠퍼 (Garrett Cooper), 호르헤 알파로 (Jorge Alfaro)가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8명이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마도 나머지 1명은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기로 결정한 이산 디아스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번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13명의 선수를 대신해서 마이애미 마린스는 많은 선수들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는데 눈에 들어오는 선수들은 역시나 유망주들인 우완투수 호르헤 구스만 (Jorge Guzman), 외야수인 몬테 해리슨 (Monte Harrison)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누군가에는 악몽이겠지만..이기회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선수들에게는 하늘이 내려준 기회일수도 있을 겁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 마이애미 마린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파블로 로페스가 5.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승리하였습니다. 팀의 중견수 겸 9번타자로 출전한 몬테 해리슨은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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