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8인 로스터로 2020년 시즌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 메이저리그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6. 00:10

본문

반응형

아직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정된 소식이라고 말을 할수 없겠지만...메이저리그 선수노조쪽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2020년 메이저리그 시즌이 28인 로스터로 치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30인 로스터로 시작이 되었지만 개막 2주후에는 28인 로스터, 개막 4주후에는 26인 로스터로 시즌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아무래도 선수들이 시즌 준비 부족으로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28인 로스터에로 시즌을 치루는데 선수 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합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각팀은 현재는 30인 로스터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현지시간으로 목요일부터는 28인 로스터로 축소해야 합니다. 아마도 목요일날 팀 로스터를 축소한 이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공식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구단들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경기가 연기가 되면서 팀마다 첫 2주간 소화한 경기수가 다른데...이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30인 로스터로 많은 경기를 치룬 구단이 유리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일단 이번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2020년 포스트시즌도 28인 로스터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더블헤더가 진행이 될 때는 1명의 추가 선수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수노조의 경우 현행 3명인 택스 스쿼더를 5명으로 늘리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선수들이 언제 양성반응을 보일지 알수 없기 때문에 원정경기를 동행하는 택시 스쿼드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렇게 확정을 할 경우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선수노조가 뭔가를 양보해야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아직 그부분에 대한 소식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돈이 크게 증가하지 않겠지만..선수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 타임을 줘야 하는 부분을 구단들이 원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LA 다저스의 최대 장점이 선수 뎁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28인 로스터로 시즌을 보낸다면 다저스에게는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로스터에 있는 선수중에서 누굴 제외하고 28인 로스터를 만들지 벌써부터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와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ález)가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