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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능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는 제이크 크로넨워스 (Jake Cronenworth)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8. 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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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경기의 승패를 결정한 선수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1루수인 제이크 크로넨워스였습니다. 에릭 호스머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오늘 선발 1루수로 출전한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승리할수 있었는데...최근에 제이크 크로넨워스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2018년까지는 거의 존재감이 없었던 선수인데..1년만에 메이저리그에서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AAA팀에서 타자로는 0.334/0.429/0.520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투수로는 7.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Rays with OF Tommy Pham to Padres for OF Hunter Renfroe, 2B Xavier Edwards and a player to be named)

 

2020년 시범경기에서 13경기에 출전해서 0.296/0.367/0.370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팀의 벤치 자원으로 뛰면서 현재까지 5경기에 출전해서 0.357/0.400/0.71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2020년 샌디에고 파드리스에서는 위염으로 결장을 하고 있는 에릭 호스머를 대신해서 주로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2개의 호수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서 메이저리그에서 1루수로 벌써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에릭 호스머가 돌아오게 되면 2019년 AAA팀에서 처럼 유격수, 2루수, 3루수, 1루수를 병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AAA팀에서는 불펜투수로 94-95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던 것을 고려하면 점수차기 벌어진 경기에서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본인이 아직 주전급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졌을때 확실한 인상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항상 최선의 노력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팀 코치들과 동료들의 기대치를 초과하는 모습을 매번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에릭 호스머가 빠져있는 1루수 자리에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타이 프랑스를 플래툰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데 현재처럼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활약을 하게 된다면 주전급으로 출전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인데 2020년 초반에 7승 4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아서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아마도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까지 탬파베이와 샌디에고의 트래이드는 양팀 모두에게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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