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가 팀의 최고의 유망주인 조 아델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8월 3일에 경기가 없었던 LA 에인절스는 현지시간 8월 4일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경기에 조 아델을 승격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조 아델이기 때문에 아마도 데뷔전부터 선발 외야수로 출전을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A+팀과 AA팀, AAA팀에서 뛰면서 0.289/0.359/0.475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수도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지만 2020년 시범경기에서 0.269/0.296/0.346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LA 에인절스는 서비스 타임을 관리하기 위해서 메이저리그 합류시점을 늦추는 결정을 하였는데 과연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LA 에인절스의 로스터를 보면 중견수 자리는 마이크 트라웃이 담당하고 있으며 좌익수는 고액 연봉자인 저스틴 업튼이 담당하고 있으며 우익수로는 브라이언 굿윈이 뛰고 있는 상황인데....성적만 놓고 보면 저스틴 업튼을 밀어내고 외야수로 뛰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만...저스틴 업튼의 이름값과 연봉이 문제입니다. (저스틴 업튼은 2020년에 10경기에 출전해서 0.135/0.195/0.29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에 21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쇼헤이 오타니의 팔이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이크 타라웃이 아이 탄생과 관련해서 로스터에 복귀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 아델은 1999년 4월 8일생으로 이제 만 21살인 선수로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빠른 성장세 때문에 제 2의 마이크 트라웃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인데...일단 마이크 트라웃이 되기 위해서는 컨텍과 수비를 많이 개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전체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조 아델이 기대만큼의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다면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다이나믹 듀오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Scouting Grade: Hit: 60. Power: 70. Run: 60. Field: 55. Arm: 60. BA Grade: 70) 작년 가을에 있었던 프리미어 12에서의 모습 (0.394의 타율과 9개의 홈런, 5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을 보니...젊었을때 맷 캠프을 연상시켰는데 내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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