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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없이 마이너리그 경기를 마친 빌링슬리 & 개막전 라인업 첫 가동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3. 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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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드 빌링슬리가 오늘 인디언스 AAA 팀과 마이너 경기에서 등판했습니다.투구 결과를 보려고 마이너에 등판시킨건 아니지만 4 2/3이닝 4안타 2실점 4볼넷 7삼진으로 투구수 92개를 기록했다고 하네요.빌링슬리는 이번 경기에도 손톱을 보호하는 예방차원에서 커브볼을 던지지 않았지만 상태가 더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또한 다음주 월요일(미국시간) 불펜 세션에서는 던질 수 있을 정도로 다 나을거라고 생각하며 적어도 목요일 등판에서는 커브볼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커브볼을 제외한 다른 구질들은 오늘 모두 활용했는데 어떤 문제도 없었으며 특히 체인지업이 아주 좋아서 기뻤다고 하네요. 

 

  92개 투구수를 기록했다는건 정규시즌 등판하는데 투구수로는 이슈가 없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겠고 본인은 준비가 됐으며 선발 등판을 한번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기에 결국 코치진의 결정만이 남았는데요.같은 일정에 등판하고 있는 류현진이 있기에 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기에 다음 불펜 세션인 월요일까지나 아니면 최종적으로 다음주 목요일 등판까지 보고 4월 2일 자이언츠 2차전 선발투수를 내정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빌링슬리의 팔꿈치에 대해 걱정했던 다저스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어떤 문제도 나타나고 있지 않기에 결국 번트 연습을 하다 맞은 손가락 타박상에 대한 이슈만이 남아있습니다.타박상이 3월 15일이였기에 이제 일주일이 지나고 10일 정도가 지나는지라 다음 등판이 28일인걸 감안하면 다른 구질을 던지는데 문제가 없는걸 보면 그전까지는 다 낫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방금 올라온 LA-Times 제목도 "Chad Billingsley expects to be ready for start of regular season" 이렇게 나왔네요. 

 

 

 우리시간으로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다저스가 개막전 라인업을 처음 가동합니다.매팅리 감독은 4월 1일 개막전을 치루기 전까지 앞으로 몇번 더 오늘과 같은 라인업을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네요.유리베가 수비력에서는 3루수를 소화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타격이 걱정스러운데 기대는 안하지만 스캠 성적은 40타수 14안타 2루타(3) 1홈런 6타점 1볼넷 7삼진 .350/.366/.500 은 준수합니다.더도 말고 헨리 올때까지 뜬금포를 가끔치고 2할 4푼만 쳤으면 좋겠네요. 

 

 화이트삭스 라인업은 오늘 주전 5명 비주전 3명으로 나오는데요.1~3번까지는 개막전 예상되는 라인업이지만 폴 코너코와 유격수 라미레즈 2루수 베컴과 좌익수 비세이도가 출전하지 않았네요.그러나 나머지 3명인 산체스,와이즈,톨레슨도 모두 개막 25인 로스터에 들어가는 빅리거들입니다.류현진이 이제까지 등판했던 경기중에서는 주전 라인업 선수가 5명이 들어가 있기에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를 앞둔 본인에게는 가장 도움이 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UPDATE] 우익수로 출전될 것으로 예상됐던 리오스가 빠지고 유망주 쇼트가 들어왔네요.개막전 라인업은 리오스-던-코너코 이렇게 3-4-5번인데 오늘 나오는건 던 한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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