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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3. 3.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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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의 편집장인 칼리스(Jim Callis)씨가 올해 예측을 했는데, 결국은 2011년 WS의 리메치가 될 거 같다고 하는군요.

AL East: Rays, Yankees, Red Sox, Blue Jays, Orioles.
AL Central: Tigers, Indians, Royals, White Sox, Twins.
AL West: Rangers, Angels, Mariners, Athletics, Astros.
AL Wild Cards: Angels, Yankees.
AL Pennant Winner: Rangers.
NL East: Braves, Nationals, Phillies, Mets, Marlins.
NL Central: Cardinals, Reds, Pirates, Brewers, Cubs.
NL West: Giants, Dodgers, Diamondbacks, Rockies, Padres.
NL Wild Cards: Nationals, Reds.
NL Pennant Winner: Cardinals.
World Series Winner: Cardinals.
각 지구별 예측순위이며, 최종 승자라고 하네요. 칼리스씨는 유망주보는 눈은 높더라도 이런 예측평가는 거의 90%가량이 빗나갔던걸로 기억되네요.

뭐 예측이 맞더라도 이건 어디까지나 예측이니 흥미꺼리로 읽어도 무방하지 않나 싶네요.

Where would Rubby de la Rosa fall on Baseball America's Red Sox Top 10 Prospects list? He seems to be the talk of their spring-training camp, getting praise from even Pedro Martinez. I saw de la Rosa ranked No. 3 on the Dodgers Top 10 two years ago. Did his Tommy John surgery drop him out of the Sox Top 10?
어떤 팬이 루비(Rubby De La Rosa)가 왜 보스턴 Top 10에 없냐고 따지듯이(?) 질문하네요. 분명 자신은 2년전 다저스 Top 10순위에서 루비를 봤다면서...

이건 제가 대신 답변해줄껄 그랬나 봅니다. 유망주 조건에 부합되지 못할정도로 이미 빅리그에서 던졌으니 그런건데, 칼리스씨는 설명을 좀 장황하게 하네요.

일단 구속에 100마일을 찍었고, 페드로가 칭찬이 자자했다지만, 실제로 그는 스캠에서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스터프는 좋은데, 들쑥날쑥한게 봅니다.

전 다저스를 떠난 선수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한데, 일부 네이션들은 여전히 'ㅋㅋ'거리면서 망하기를 바라던데, 한편으로는 그들의 그런 반응이 불쌍하고 안타까우면서도 애처롭습니다.

자신은 예전에 반스(Matt Barnes)를 보스턴 팜 투수에서 더 높이 평가했는데, 루비가 더 낫다고 생각이 바꼈다고 하네요.

그윈 주니어(Tony Gwynn Jr.)가 마이너로 강등되었는데, 잡음이 있나 봅니다. 선수 본인은 더 많은 타석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부여받기를 원했지만, 코칭스텝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코칭스텝은 그윈 주니어가 더 이상 빅리거가 아닌거 같다고 판단을 내렸나 봅니다.

일단 그윈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마이너에 내려가서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왜 갑자기 추억의 이름인 렙코가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렙코는 제 기억으로 당시 스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그때도 페이롤때문에 외야자리에서 밀려 결국 마이너로 간 후에 마이너옵션이 없어서 DFA된걸로 아는데...

일단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시도하려하더라도 가치가 너무 없기때문에 차라리 AAA에 두면서 AAA로 올라올지도 모르는 유망주에게 경험을 전수하는게 더 가치있지 않나 싶네요.

실제로 그윈 주니어로 트레이드를 시도한다면 받는 댓가는 뭐 몇 일 전에 필리스에서 방출된 쟈린(Stefan Jarrin) 정도의 선수겠죠.

FKB의 주인장이 시거(Corey Seager)의 마이너 스캠경기를 찍었습니다. 밑에 댓글로 말한 메이지 대학과의 친선경기였습니다.

시거는 자신이 추측한 공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대처를 하는데, 전혀 생각지 못한 공이 왔을때는 스윙폼마저 무너지는 투박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해 AZL Dodgers에서 설바란과 함께 돌풍(?)을 일으켰던 마르티네즈(Jonathan Martinez)의 사진입니다. 프로필상으로 6피트 1인치인데, 그보다는 커보이네요. 6피트 3인치는 확실히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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