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er Name: Stephen J. Fife
Born: Oct. 4, 1986 in Boise, Idaho
High School:
College: Utah
Ht.: 6-3 Wt.: 220
Bats: R Throws: R
Year | Age | Club | Lg | Class | W | L | ERA | G | GS | CG | SV | IP | H | R | ER | HR | BB | SO | BB/9 | SO/9 | WHIP | G/F |
2008 | 21 | Lowell | NYP | SS | 1 | 1 | 2.33 | 14 | 0 | 0 | 2 | 38.2 | 28 | 14 | 10 | 1 | 11 | 41 | 2.56 | 9.54 | 1.01 | 2.36 |
2009 | 22 | Greenville | SAL | LoA | 0 | 3 | 2.70 | 8 | 8 | 0 | 0 | 36.2 | 32 | 13 | 11 | 1 | 4 | 35 | 0.98 | 8.59 | 0.98 | 1.55 |
2009 | 22 | Salem | CAR | HiA | 3 | 2 | 4.44 | 10 | 10 | 0 | 0 | 50.2 | 58 | 28 | 25 | 7 | 10 | 51 | 1.78 | 9.06 | 1.34 | 1.85 |
2010 | 23 | Portland | EL | AA | 8 | 6 | 4.75 | 26 | 26 | 0 | 0 | 136.1 | 144 | 84 | 72 | 11 | 46 | 82 | 3.04 | 5.41 | 1.39 | 1.58 |
2011 | 24 | Portland | EL | AA | 11 | 4 | 3.66 | 19 | 18 | 0 | 0 | 103.1 | 107 | 47 | 42 | 7 | 37 | 70 | 3.22 | 6.10 | 1.39 | 2.00 |
2011 | 24 | Chattanooga | SL | AA | 3 | 0 | 4.01 | 6 | 6 | 0 | 0 | 33.2 | 36 | 18 | 15 | 2 | 15 | 25 | 4.01 | 6.68 | 1.51 | 2.05 |
2012 | 25 | Albuquerque | PCL | AAA | 11 | 7 | 4.66 | 25 | 24 | 0 | 0 | 135.1 | 157 | 85 | 70 | 13 | 44 | 93 | 2.93 | 6.18 | 1.49 | 2.51 |
2012 | 25 | Los Angeles | NL | MAJ | 0 | 2 | 2.70 | 5 | 5 | 0 | 0 | 26.2 | 25 | 8 | 8 | 2 | 12 | 20 | 4.05 | 6.75 | 1.39 | 1.75 |
Major League Totals | 0 | 2 | 2.70 | 5 | 5 | 0 | 0 | 26.2 | 25 | 8 | 8 | 2 | 12 | 20 | 4.05 | 6.75 | 1.39 | 1.75 | ||||
Minor League Totals | 37 | 23 | 4.12 | 108 | 92 | 0 | 2 | 534.2 | 562 | 289 | 245 | 42 | 167 | 397 | 2.81 | 6.68 | 1.36 | 1.95 |
11년 보스턴-시애틀-LA 삼각 트레이드때 팀 페데로위치,후안 로드리게스와 함께 다저스로 온 26살 스티븐 파이프는 채드 빌링슬리가 후반기 DL을 가면서 빅리그 데뷔를 했던 선수입니다.꾸준히 등판한게 아니라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띄엄띄엄 5번의 선발 등판을 했던 파이프는 5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하 피칭을 했고 두번의 등판에서는 6이닝 1실점 이하 피칭으로 땜빵 선발 치고는 기대이상의 투구를 보여줬습니다.하지만 다저스 선발진이 아시다시피 베테랑들로 가득차 있는데다가 류현진까지 영입을 한지라 유망주라고 보기 힘든 나이의 파이프는 다저스 팬들의 관심에서는 멀어진 선수로 빅리그 스프링캠프를 참가하고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할 투수로밖에 생각되지 않았는데요.
2013 스프링캠프 성적: 4경기(2경기 선발) 15 2/3이닝 15안타 7실점(6자책) 2홈런 2볼넷 12삼진 2승 0패 3.45 ERA
"Stephen's been great, but the last time I said that nobody listened because Puig had a big game," said Mattingly. "This guy has come so far last Spring to this Spring. Huge strides. And his stuff has taken a jump.
"He gives credit to the development staff. He does his thing a little differently and they let him be. Last time he hit 96, 95 [mph]. We're seeing velocity we didn't see before."
"Guys are creatures of habit," said Mattingly. "It they think it helps, it helps. Certain drills keep you on track, and if they don't get in the way of things, they just look different. I would do things hitting in the cages I know a lot of people wouldn't like. I'm sure they would say, 'Don't do that.' But as long as you hit .340, nobody bothers you.
"If he continues to pitch like that, he'll put himself on the radar. He's already on my radar."
그 이유는 파이프는 파워피쳐가 아니라 피네스 피쳐에 가까운 투수로 빅리그 타자들이 충분히 안타로 칠 수 있는 구위의 공을 던지는지라 팬들을 사로잡을만한 요소가 없었던 투수였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오늘 매팅리 감독 인터뷰에 의하면 프로 입문후 내내 88~91마일의 패스트볼을 뿌렸던 파이프가 예전에는 볼수 없었던 수치인 95~96마일(96마일 한번,95마일은 여러번)을 기록했었다니 놀라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습니다.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꾸준히 썩 괜찮은 피칭을 하고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향후 입지에 큰 영향을 줄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눈도장을 찍었다란 매팅리 감독의 칭찬과 더불어 스터프가 장족의 발전을 해서 다른 스타일의 투수가 되어가고 있다란 점을 들으니 생각을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08년도 보스턴 3라운드로 뽑혀서 46만 4000만불에 계약했을때 당시 4월달 드래프트 최대어 스트라스버그와 맞대결에서 0:1로 패전투수(1실점은 비자책)가 되며 사람들 뇌리에 기억되어 있는 선수가 파이프인데요.21살이던 그 당시에는 최고구속 95마일에 평균 구속 90~9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90마일 초반대 투심 패스트볼을 던졌었다고 합니다.문제는 그 이후 프로로 들어와서 대학시절 자신이 해왔던 색다른 스트레칭 훈련이나 습관들을 다 바꾸었었고 그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했는지 다저스 마이너 스태프에게 그때 방법으로 돌아가고 싶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매팅리는 이에 대해서 선수마다 자신의 습관이 있고 그들이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그게 그 선수에게 맞다는걸 보여준다면 누가 그걸 바꾸라고 괴롭히겠느냐며 파이프의 변화를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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