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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퍼칼 (Rafael Furcal)의 영입에 관심을 보일만한 팀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08. 12. 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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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클랜드와 퍼칼과의 협상이 무산되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다저스가 퍼칼의 잡을 확률이 약간은 높아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4년간 3500~40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거절한 것을 보면 분명히 연간 1000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원한다는 것을 알수 있죠. (아마도 3년 3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원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에는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도 관심을 갖고 있었고 시카고 컵스도 그를 데려와서 1번타자로 쓰는데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 소속팀인 애틀란타도 그를 다시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애틀란타의 경우 유넬 에스코바르의 트래이드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보스턴도 루고와 라우리 대신에 퍼칼을 영입해서 주전 유격수로 뛰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몇몇 사이트에서 제기가 되었었고 양키즈와 메츠는 그를 찾아서 2루수로 전향을 시킨다는 말도 있었죠.

퍼칼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오클랜드와 재협상을 할수도 있고 다저스와 다시 대화를 할 생각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4일간의 윈터미팅 사이에 퍼칼의 행선지가 결정될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네요.

조 토레 감독이 그렇게 원하는데 좀 다저스가 잡아주었으면 좋겠네요. 확실한 사실은 올시즌 다저스의 성적을 보면 매니 라미레즈가 라인업에 있을때보다 라파엘 퍼칼이 라인업에 있을때 성적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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