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윈터미팅이 열리는 장소가 라스베가스입니다. 측 다저스의 뒷마당이라고 할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몇주간의 오프시즌 동안에 다저스가 한일은 솔직히 없습니다. 14명의 선수가 팀을 떠났기 때문에 보강해야 할 선수들도 많다고 합니다. 유격수도 찾아야 하고, 선발투수도 영입을 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네드 콜레티 단장이 최근의 오프시즌에 비해서 다저스가 한일이 없다고 인정을 했습니다..이제 일을 시작할때가 되었다고 하니 무슨일을 할지 한번 지켜봅시다. 작년에 윈터미팅 기간에 다저스가 한일은 앤드류 존스를 잡은 일입니다. --;
일단 매니 라미레즈에 대해서는 다저스는 2+1년의 제안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물론 그때의 상황과 지금이 상황은 다르다고 합니다. 뭐...1년계약에만 관심이 있다는 말인지..네드 콜레티가 말하길 아직 매니를 데려오는것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CC 사바시아의 영입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양키즈와 같은 오퍼를 할 능력은 없다고 합니다. 사바시아의 경우 양키즈에 가지 않는다면 자이언츠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고 합니다.
라파엘 퍼칼과 케이시 블레이크를 다시 데려오는데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의 최대의 관심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떠난다면 이들의 공백을 메울 선수를 구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FA 뿐만 아니라 트래이드를 통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프랭크 맥코티의 부인인 제레미 맥코티가 말하길 선수를 영입하는데 쓰는데 돈을 쓰기 보다는 건물을 짓고 구장의 리노베이션에 돈을 쓰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 한것 때문에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과연 내년 다저스의 페이롤이 얼마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5년간 다저스는 1억달러 이상의 페이롤을 유지했지만 이번 경제 불황이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모르겠다고 하는군요. (일단 프랭크 맥코티가 페이롤 삭감을 지시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니 다저스가 이번 윈터미팅에 큰 돈이 들어가는 계약을 할것 같지는 않고 200~300만달러짜리 선수 몇명 영입하는데 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쓰고 보니 정말 내용이 없군요. 자...내일 퍼칼 계약 소식 들려라...벌써 이틀째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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