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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심장쪽에 문제가 생긴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Eduardo Rodriguez)

MLB/MLB News

by Dodgers 2020. 7. 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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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데...이유가 코로나 바이러스 인한 후유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여지면서 7월 3일에 시작한 2020년 서머 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주후인 7월 14일에 서머 캠프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줄때만해도 시즌 데뷔가 늦어지겠지만 곧 합류할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지만...심장 근육쪽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현재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을 보인 사람들중에서 종종 심장쪽에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현재 그런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대의 운동선수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크게 힘들어가는 것을 보면서도 마스크도 하지 않는 미국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아메리칸 드림도 얼마후에 끝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증이 있는 분위가 심장쪽이기 때문에 구단이나 선수 모두 조심스럽게 접근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2020년 시즌중에 다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종종 심각한 후유증으 겪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운동선수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그런 케이스인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유니폼을 입고 203.1이닝을 던지면서 3.81의 평균자책점과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0년에는 건강 2019년 시즌의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9년에 직구와 체인지업의 커맨드가 개선이 된 것이 성적으로 이어진 선수로 93마일의 직구와 88마일의 체인지업, 89마일의 커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0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2014년에 앤드류 밀러의 트래이드 (Traded by Orioles to Red Sox for LHP Andrew Miller)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컨트롤과 커맨드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지이지만 2020년에는 크리스 세일과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떠난 투수진을 이끌 필요가 있었는데...현재까지의 모습은 2020년에 공을 던지지 못하더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2021년 시즌을 시작하길 기원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수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영입한 콜린 맥휴도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는 선택을 하면서 선발투수진은 더 구멍에 생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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