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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아바드 (Fernando Abad)와 계약을 맺은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7. 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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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오늘 좌완 불펜투수인 페르난도 아바드를 영입하는 선택을 항ㅆ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8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불펜투수로 2019년 시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2020년은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좌완 불펜진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이번 계약은 메이저리그 계약은 아니고 마이너리그 계약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21경기에 출전해서 13.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4.15의 평균자책점과 0.92의 WHIP를 기록한 페르난도 아바드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진입을 위한 노력을 하였지만 포함이 되지 못했습니다. 일단 2020년 시범경기에서 페르난도 아바드는 4경기에서 4.1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2020년 7월 3일에 시작한 워싱턴 서머 캠프를 소화하지 못했다는 점인데..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양성반응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는 이젠 해결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잡자기 야시엘 푸이그의 몸상태가 궁금해 집니다.)

 

뉴욕 양키스의 라이벌팀이라고 할수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2016~2017년 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당시에 66경기에 출전해서 56.1이닝을 소화하였고 3.99의 평균자책점과 1.3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이선수가 언론에 이름이 거론이 되었던 가장 큰 사건은 2018년 6월 7일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던 것으로 당시에 전형적인 성적향상을 위한 약물인 Stanozolol에 양성반응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징계를 자이언츠 소속으로 모두 소화를 한 이후에 2019년 8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약물에 손을 댄 선수에게는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하는데...메이저리그가 이런 부분에서는 너무 너그럽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아롤디스 채프먼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잭 브리튼이 마무리 투수가 되었고 루이스 아빌란이 좌완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아마도 루이스 아빌란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영입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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