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의 시범경기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유격수인 디 고든 (Dee Gordon)으로 2타수 2안타, 2도루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일단 구단에서는 AAA팀으로 보내서 경험을 더 쌓게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다저스에 내야수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이선수가 콜업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일단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많은 볼넷을 만들어 내고 있군요. 0.350정도의 출루율을 보여줄 수 있다면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것 같은데....
우완 불펜투수 유망주인 잭 리 (Zach Lee)가 2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면서 지난 등판에서의 부진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1실점도 유격수인 코레이 시거 (Corey Seager)의 실책 때문에 발생한 실점이라고 하는군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을 했는데 3이닝 2실점 피칭을 했군요. 4회에 남겨준 주자를 불펜투수가 전부 들어오게 한 모양인데...오늘 경기를 본 매팅리 감독에게 어떤 느낌을 주었을지 궁금하네요. 인터뷰를 보니 좋은 컨맨드를 보여주었다고 칭찬을 했네요. 체인지업, 슬라이더가 좋았다고 하는군요. 직접 공을 받은 엘리스는 류현진의 직구 커맨드가 인상적이었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구석구석 잘 공략을 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 낼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내일 경기에서는 채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가 선발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점수를 적게 줘서 건강상태 뿐만 아니라 구위도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마이너리그 타자를 상대로는 조쉬 베켓 (Josh Beckett)이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감기 증상으로 인해서 오늘 멕시코 대표팀을 상대로 등판을 하지 못한 그레인키 (Zack Greinke)의 경우 언제 등판할 수 있을지는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이미 좌완 선발투수인 테드 릴리 (Ted Lilly)가 감기로 인해서 등판을 한 번 건너뛰었는데....좌완 불펜투수인 파코 로드리게스 (Paco Rodriguez)도 비슷한 감기 증상으로 인해서 연습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팀 전체에 감기가 유행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멕시코 대표로 WBC에 참가를 했던 불펜투수인 하비 게라 (Javy Guerra)가 아마도 피칭을 하지 않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지난 겨울에 어깨 수술을 받았는데 증세가 나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몸에 큰 이상이 없는것 같은데.....구단에서 피칭을 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갑자기 왜 WBC 참가를 결정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스캠에서 차근차근 훈련을 하지...
지난 룰 5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았던 알프레도 실베리오 (Alfredo Silverio)가 팔꿈치 통증 때문에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마이매미가 이선수를 다저스에게 돌려주기 싫다면 1년동안 25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거나 부상자 명단에 올려 놓아야 하는데.....돈 없는 마이애미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선수에게 50만달러의 연봉을 주면서 계속 데리고 있을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좌완 불펜투수인 스캇 엘버트 (Scott Elbert)는 수술을 받은 이후에 처음으로 캐치볼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정상이라고 한다면 6월 정도에 메이저리그 팀에 합류를 하겠네요. 등이 좋지 않아서 정상적인 스캠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우완 불펜투수 크리스 위드로 (Chris Withrow)의 경우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다고 하는군요. 일단 추후 몸에 문제가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선수는 시즌을 AAA팀에서 성장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다저스 관계자라면 몸이 건강해도 AA팀의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하겠지만..
어제 경기 마지막 투수로 등판을 해서 부상을 당했던 션 톨레슨 (Shwan Tolleson)의 경우 무릎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현재는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일단 건강해야 불펜 경쟁을 할텐데....아무래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군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데려온 케빈 그렉/마크 로우가 상당히 잘 던지고 있어서...
외야수인 칼 크로포드 (Carl Crawford)가 티 히팅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팔꿈치 통증이 많이 좋아진것 같은데....아쉽게도 시즌 시작을 메이저리그에서 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건강한 몸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니 천천히 차근차근 회복 훈련을 했으면 좋겠네요.
위 사진은...지난해 다저스가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유격수 유망주 스위니입니다. 일단 스피드는 좋아 보이는 몸을 갖고 있군요.
오늘 멕시코와의 시범경기에서 유격수로 출전한 지난해 1라운드 지명자인 코레이 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