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LA 마크 색슨 기자가 스프링캠프에서 지금까지 취재하면서 몇가지 뇌리에 남는 인상들을 정리해서 글을 썼습니다.
1. Their bodies are ready. 과거에는 스프링캠프가 겨울에 살쪘던 몸을 다시 만드는게 일이였으나 최근에는 그 이전 몇주나 몇달전부터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훈련을 하며 최고의 몸상태를 만들어 온다.믿기 힘들겠지만 대다수 플레이어들은 시즌중에 오히려 살이 찌며 그 이유는 야식과 레스토랑에 방문이 잦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이번 스캠에서 여러명의 탄탄한 몸을 만들어 온 선수들이 있으며 그 중 가장 인상적이였던 몸은 쿠바출신 야셀 프윅이다.6피트 3인치 245파운드로 팔과 어깨를 보면 미식축구 라인 배커와 같다.맷 캠프는 지난 9월보다 아마도 10파운드 가량 감량을 하며 여윈 준비된 몸 상태다.헨리 라미레즈는 날렵해졌으며 클레이튼 커쇼는 얼굴과 상체를 보면 약간 살이 빠진듯 보인다.마크 엘리스와 제리 헤어스턴 쥬니어는 몸 상태가 아주 좋다.
2. Competition is good, to a point. 많은 선수들이 talent evaluators들과 함께 실내에셔 열심히 훈련하나 누구나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건 아니라는 것을 완벽히 알고 있다.굶주려 있는 디 고든은 지난 2경기에서 동력을 보여줬다.투수 스티븐 파이프는 트리플 A에서 시작할거라는걸 깨닫고 있다고 하더라도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알프레도 아메자가와 케빈 그렉 그리고 댈라스 맥퍼스 같은 베테랑은 로스터 여유가 없는 다저스가 아닌 다른 팀들 스카우트들에게 눈에 띄려고 얘스고 있다.맥퍼슨은 돈 매팅리 감독과 네드 콜레티 단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뤄진 목요일 마이너 경기에서 좌완투수 상대로 인상적인 홈런을 쳤었다.이런 작은 것들이 의미있는걸 입증해낼 수 있다.
3. It's too early to count on Carl Crawford. 현 시점에서는 아마도 개막전에 꼭 뛰고 싶어한다는걸 배재하는게 현명하다.지난번 송구 훈련을 할때 그는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왼쪽 어깨신경이 자극된다는걸 경험했다.다음 주말부터 크로포드가 플레이가 가능할지라도 지명타자로 시작하게 될 것이며 개막까지 단 2주가 남았다는 것을 뜻한다.그렇기에 아마도 개막전 출전은 어려울 것이다.시즌 시작을 마이너 리햅을 하는 선택이 더 좋아보이며 확실히 그가 준비가되어 있다고 느낄 4월 중순에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시켜라.
크로포드의 팔은 예전과 절대 같을 수 없기에 다저스는 09년과는 다른 플레이어란 사실을 각오할 필요가 있다.왼쪽 손목 수술 치료와 팔꿈치 문제로 통증이 수반되면서 플레이했으며 몇달뿐 아니라 몇년동안 1억불 계약자로 걱정해야만하는 위기에 처있었다는걸 인정했었다.
4. Who is Ryu? ESPN의 키스 로는 류현진의 지난 등판에 레이더 건을 놓아 두었고 그의 패스트볼이 결코 90마일을 넘지 못한다라는걸 발견했다.체인지업은 좋으나 다른 구질들은 특별히 바삭바삭하지 않았다.한 스카트는 타자들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하고 그날 스트라익 존이 어떠냐에 따라서 볼넷을 야기하는걸 강요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특별히 선발 등판 사이에 불펜 세션을 하지 않는 류현진의 준비과정에 대해 약간의 의심을 갖고 있다.그들은 여전히 그에 과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시즌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그를 추가하려 하고 있으나 어느 누구도 6000만불 이상을 지불하며 데려온 대한민국 투수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는 알지 못한다.
내 생각에는 단지 좌완투수인 조 블랜튼과 같은 괜찮은 5선발 타입이다.
5. Beckett looks good. 내셔널리그로 옮긴 조쉬 베켓은 급격히 향상될 수 있다.이번 스캠에서 체인지업을 향상시켰고 그 결과는 탁월했다.지난해 8월 애드리안 곤잘레스를 얻기 위해 다저스가 그의 계약을 떠안았으나 만약 그가 솔리드한 3성발이라는걸 입증한다면 스스로 중요한 영입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나이나 계약에 영향을 받은 신체적인 변화로 스터프가 떨어질때 어떻게 적응해야하는지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의 젊은 선수들에게 또한 좋은 본보기다.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투수들은 베켓 나이때에 다른 모습을 보여줬었고 그가 그걸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The clubhouse is fine.
난 아무도 케미스트리 이슈를 만들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캠프,엘리스,헤어스턴,커쇼와 곤잘레스의 다저스는 그들이 필요로하는 리더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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