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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Yoenis Cespedes)

MLB/MLB News

by Dodgers 2020. 7. 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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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뉴욕 메츠의 외야수인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2020년 시즌은 정상적으로 시작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크게 증가가 되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인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몸상태가 지난 몇년과 비교해서 크게 개선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추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생각이라면 2020년에 뭔가 보여줄 필요도 있습니다. (과연 사기를 당하는 구단이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새로운 계약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로운 계약으로 연봉이 2950만달러에서 600만달러로 감소, 메이저리그로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연봉은 1100만달러로 증가, 그리고 200타석, 250타석, 275타석을 타석에 도달하면 인센티브 각 25만달러, 300타석, 350타석, 375타석, 400타석에 도달하면 각 50만달러, 그리고 425타석, 450타석, 475타석에 도달하면서 각 75만달러, 525만달러, 550타석, 575타석, 650타석에 도달하면 각각 100만달러..따라서 타석에 따른 인센티브가 900만달러군요.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지난 3년간 겨우 119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26개의 홈런과 71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건강하게 타석에 들어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찾아보니 2020년 시범경기에서는 아직 타석에 들어서지 않은 모양입니다.) 과거에는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는 2020년 시즌은 아마도 지명타자로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대표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선수로 거론이 되고 있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는 그동안 본인을 괴롭혔던 발부상에서는 거의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거의 기량을 다시 보여줄수 있다면 뉴욕 메츠의 공격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는 0.274/0.328/0.49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초반에 동생인 요에키스 세스페데스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았지만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2021년 1월으로 연기가 되면서 백수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데 동생이 미국 야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훈련을 하면서 신체조건과 스윙 매커니즘이 거의 형과 유사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97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기대만큼 큰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최근에 쿠바 선수들에 대한 거품도 많이 빠진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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