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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킹 (Mike King)을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한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7. 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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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강팀인 뉴욕 양키스가 신인급 선수인 마이클 킹을 시즌 개막 3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9년 9월 27일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선수인데 2020녀 시범경기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정상적인 시범경기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들이 시즌 초반에는 꼭 필요한 상황인데 아마도 뉴욕 양키스에서 마이크 킹을 그런 역할로 활용할 모양입니다. 2020년 시범경기에서 마이크 킹은 9.1이닝을 던지면서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등판한 경기에서는 2~3이닝씩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을 얻는 트래이드 (Traded by Marlins with 2017-18 international bonus pool money to Yankees for 1B Garrett Cooper and LHP Caleb Smith)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마이크 킹은 2018년에 양키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폭발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역할을 2020년에 뉴욕 양키스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마이크 킹은 평균 91.5마일의 싱커와 83마일의 슬라이더, 8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향이 뉴욕인 선수이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에게 충성심이 대단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는데..과연 시즌중반 26인 로스터가 되었을때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마이크 킹으로 표기한 사이트도 있고 마이클 킹 (Michael King)으로 표기한 사이트도 있는데...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다면 곧 고정이 되겠죠.

 

마이클 킹은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이 된 반면에 팀내 최고의 투수 유망주들인 데이비 가르시아 (Deivi Garcia)와 클라크 슈미트 (Clarke Schmidt)는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2020년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명의 선수들은 양키스가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선수들로 아직 AAA팀에서 공을 던진 경험이 없기 때문에 무리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2021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수 있도록 성장시키는데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키스 팬들은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클라크 슈미트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기존 선발투수들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어서 이적을 하게 된다면 2021년에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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