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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서머 캠프 소식 (2020년 07월 21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7. 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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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2020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이 된 가운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과 알렉스 우드 (Alex Wood)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연전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4번째 경기의 선발투수에 대해서는 확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시범경기 선발투수로 5.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가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하루 휴식일을 가진 이후에는 워커 뷸러 (Walker Buehler)와 더스틴 메이 (Dustin May)가 3~4이닝씩을 나눠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지시간 일요일 시범경기에 호투를 한 미첼 화이트 (Mitch White)는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2020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서 왼손에 공을 맞고 교체가 된 백업 포수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는 오늘 경기에 출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약간의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로 정상적인 타격을 할수 있을지는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수비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백업 포수로 뛸 것으로 보이지만 베테랑 투수들의 경우는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추게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와 알렉스 우드는 오스틴 반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라면 LA 다저스는 30인 로스터에 15~17명의 투수를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 (Kenley Jansen), 셋업맨인 페드로 바에스 (Pedro Báez), 좌완 불펜투수인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등이 늦게 서머 캠프에 합류하면서 확실하게 몸이 준비가 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다저스가 물량 공세를 펼칠 모양입니다. 그리고 워커 뷸러의 몸이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투수가 필요하기는 합니다. 물론 로스터가 26인 로스터로 줄어들게 되면 투수를 13명이하로 유지해야 할 겁니다. 

 


조 켈리 (Joe Kelly)의 경우도 아직 완벽한 몸이 아니라고 합니다. 청백전에 등판하지 못한 조 켈리는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기는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 9월처럼 몸 관리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라...자주 등판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다저스가 많은 투수들을 로스터에 포함을 시켜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니..토니 곤솔린이 늦게 스캠에 합류한 것이 많이 아쉽네요. 페드로 바에스와 스칼 알렉산더도 월요일에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페드로 바에스는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겠지만 스캇 알렉산더의 경우는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빅터 곤잘레스에게 기회가 주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0이닝을 던질 수 있는 불펜투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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