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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페덱 (Chris Paddack)을 개막전 선발투수로 결정한 샌디에고 파드리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7. 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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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리스가 2020년 팀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크리스 페덱을 예고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구단의 이닝 관리를 받으면서 2019년에 26경기에 출전해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0.98의 낮은 WHIP와 9이닝당 1.0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샌디에고 구단의 낙점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6년 후반기~2017년 시즌에 공을 던지지 못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개막전 상대는 애리조나 디백스로 샌디에고 홈경기라고 합니다. 애리조나는 현재 매디슨 범거너를 2020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예고를 한 상태입니다. 매디슨 범거너가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투수이기는 하지만 2019년 성적은 크리스 페덱이 더 좋은 편입니다. (매디슨 범거너는 2019년에 3.90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부터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던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크리스 페덱은 평균 94마일의 직구와 85마일의 체인지업, 76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커맨드된 직구와 체인지업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홈경기에서는 3.06의 평균자책점과 0.86의 WHIP를 기록할 정도로 더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개막전에서도 좋은 피칭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물방망이를 고려하면 승리투수가 될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샌디에고 구단 역사상 4번째로 어린 개막전 선발투수가 된 크리스 페덱은 최근 연습경기에서 6.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막전에서 피칭 카운트가 있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피칭을 한다면 90-100개정도의 피칭을 한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페덱에 이어서는 우완투수로 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디넬슨 라메트 (Dinelson Lamet)가 등판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 경기에는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개럿 리차즈 (Garrett Richards)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로 1년간 공백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투수였지만 2018-2019년 오프시즌에 큰 계약을 선물하고 영입한 선수가 바로 개럿 리차즈인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일단 4-5선발투수는 아직 확정이 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우완투수인 잭 데이비스가 4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며 5선발투수를 두고 조이 루케시와 칼 콴트릴이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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