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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03일 LA 다저스 소식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3. 3. 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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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탈리타 WBC 대표팀과 다저스가 평가전을 가진 모양인데..다저스는 주로 유망주 위주로 출전을 시켰습니다. 일단 3루수에서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우완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가 첫 실제 경기에 출전을 했다고 하는군요. 일단 시즌 시작을 A+팀에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없는 살림에 20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주고 영입한 선수인데...일단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면 시즌후에 무조건 40인 로스터에 넣겠죠. 마이너리그 FA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크리스 카푸아노 (Chris Capuano)와 채드 빌링슬리가 오늘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등판을 했는데 성작 자체가 좋지는 않군요. 일단 빌링슬리는 별다른 부상 재발 소식이 나오지 않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카푸아노의 경우 트래이드 후보로 자주 거론이 되는데...안정적인 피칭을 할 필요을 해야 할텐데..일단 볼넷이 없었던 점은 좋은데 두개의 피홈런이 문제였군요.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하비 게라 (Javy Guerra)가 멕시코 대표팀에 합류를 했다고 하는군요. 아직 로스터 경쟁을 해야 하는 선수라고 보는데..무슨 배짱으로 WBC에 참가하는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저스는 이번 WBC에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 3루수 루이스 크루즈,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닉 푼토, 불펜투수 로날드 벨리사리오, 하비 게라가 출전을 하게 되었군요. 부상 없이 돌아오기 만을 기대해야 할듯....

좌익수인 칼 크로포드가 개막전까지 준비가 되지 않을 경우에 다저스는 기존 자원인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 (Jerry Hairston Jr.)와 스킵 슈마커 ( Skip Schumaker)가 주전 외야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둘이 플래툰으로 출전을 하겠네요.) 현시점에서 주전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선수를 트래이드로 데려오기에는 힘든 시점이니....4월 한달은 이렇게 구멍을 메우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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