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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3. 2. 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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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와의 경기에 앞서 메팅리는 지난 3시즌동안 2번의 WS를 차지한 SF가 확실히 좋은 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저스도 충분히 좋은 팀이지만, 더 좋은 팀은 SF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지난 3시즌동안 2번의 WS를 차지한 SF의 경우 많은 팀들로부터 표적이 될 수밖에 없는 위치라고 합니다. 그만큼 잘해왔고, 주목받고 있는 팀이라는 말이겠죠.

벨트(Brandon Belt)의 발언(케미스트리는 살 수 없다)에 대해 메팅리는 그들은 충분히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팀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저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캠프(Matt Kemp)는 우리가 만약 WS우승팀이었다면 그 어떤 팀에게도 케미스트리에 관한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메팅리와 상반된 시각을 보여줬는데, 어찌되었건 확실한건 SF의 중심선수가 한 말이 아니라서 캠프도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선부른 예측일지는 모르겠지만, 후에 기억되는 이름은 벨트보다 캠프라는 이름이 더 많을 것이라는 점이겠죠.

한편, 캠프도 크로포드와 동일하게 투수가 직접 던지는 가운데, 타격훈련을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고 하네요.

일단 캠프는 미미한 선수의 미미한 발언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메팅리는 헨리(Hanley Ramirez)의 수비훈련에 대해 칭찬을 했는데, 헨리는 지난 주 대부분의 오전 시간을 3루 베이스 코치인 월랙(Tim Wallach)과 함께 훈련을 했었다고 하네요.

다저스가 44살의 왼손투수인 츠요시(Tsuyoshi Shimoyanagi)라는 선수의 워크아웃을 가졌다고 합니다. 어떤 선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 해 룰 5 드레프트에 앞서 BA에 의해 주목을 받았던 도밍게스(Jose Dominquez)가 쿠펙스의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코카인으로 인해 25경기 출장정지를 올시즌부터 시행하게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어느정도의 배움을 얻었으면 하네요.

다저스 팀 포토그래퍼인 존 소호(Jon Soo Hoo)는 올해로 다저스에서 28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중국계 미국인인 소호는 LA지역 고등학교(John Marshall High School)를 졸업하고, USC를 나와서 다양한 스포츠현장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하네요.
예전에 LAtimes와의 인터뷰에서 알려졌다시피 자신의 찍사생애 가장 최고의 순간은 1988년 WS때 깁슨(Kirk Gibson)의 홈런이었습니다.

소호의 할아버지인 Peter SooHoo는 LA내에 구 차이나타운에서 신 차이나타운으로 이전하는데, 설립자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남부 페서디나에 살고 있는데, 그의 아내는 무려 22살이라고 합니다. 소호의 나이는 모르겠으나 다저스에서 28년차라는 것으로 봐서는 50대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2번째 결혼을 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의 첫째 아들은 그의 아내와 2살차이밖에 나질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 앞서 스컬리옹(Vin Scully)이 메팅리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레전드들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소호의 뒷쪽에 보이는 분은 아마도 마크 월터 구단주인걸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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