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릭 페냐 (Erick Pen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카를로스 벨트란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87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에릭 페냐는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툴, 그리고 세련된 타격 감각을 보여주면서 2020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타격: 55, 파워: 55, 주루: 50, 어깨: 50, 수비: 55, 선수가치: 50

 

좋은 타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다른 재능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약간 어퍼컷 스윙을 하고 있지만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바탕으로 미래에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진이 특별하게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도 아니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수비 센스가 좋기 때문에 중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체격이 더 커진다면 코너 외야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공격 재능은 코너 외야수로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야구에 대한 센스가 좋은 선수로 솔리드한 야구 센스와 함께 플러스 등급의 인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다면 카를로스 벨트란과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