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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주니어 페르난데스 (Junior Fernand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1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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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던 주니어 페르난데스는 도미니카로 이동하면서 해외 유망주로 분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 7월달에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초반부터 최고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팔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2017~2018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에 건강을 회복하였고 불펜투수로 변신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8월 11일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1.2이닝을 던지면서 16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플러스 등급의 싱커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96.8마일의 싱커를 던졌다고 합니다. 땅볼 뿐만 아니라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낼수 있는 선수인데 평균이상의 체인지업 덕분에 헛스윙을 더 많이 이끌어 낼수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인 주니어 페르난데스의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체인지업의 피안타율은 겨우 0.071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도 겨우 0.18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구종으로 역시나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아마도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폭발할수 있는 선수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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