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헤네시스 카브레라 (Genesis Cabrer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작고 마른 체격의 좌완투수였던 헤네시스 카브레라는 2013년 11월달에 3만 4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몸이 좋아지면서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에 20살의 나이로 AA팀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준 헤네시스 카브레라는 2018년에도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헤네시스 카브레라는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토미 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9월달에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2019년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직구: 70, 커브: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0, 선수가치: 45

 

쉽게 쉽게 인상적인 구속을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폭발적인 투구폼과 번개와 같은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스터프를 활용할수 있는 제구력이 아직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선발투수로 90마일 중반을 던졌는데 불펜투수로 변신한 이후에는 평균 96.4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커브볼형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회전수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우타자들을 잘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A팀에서 볼넷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투구폼을 꾸준하게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높은 팔각도를 반복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아직까지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컨트롤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