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앤드류 니즈너 (Andrew Knizn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교 2학년떄 3루수에서 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한 앤드류 니즈너는 대학선수를 선호하는 세인트루이스의 2017년 드래프트 7라운드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인상적인 타율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55, 파워: 40, 주루: 30, 어깨: 55, 수비: 45, 선수가치: 50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0.302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 때문에 볼넷의 생산이 거의 없지만 역시나 삼진도 많은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2019년에는 파워 수치가 조금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미래에도 홈런보다는 단타와 2루타를 많이기록하는 타자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로 수비에서 약간의 발전이 있었지만 포구나 프래이밍 능력은 여전히 평균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수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를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주전 포수가 되기는 어려울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격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공격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단 소속이 된다면 주전 포수로 뛸 기회를 얻을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