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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앙헬 론돈 (Angel Rond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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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달에 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앙헬 론돈은 이후에 2년간 평범함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5월중순에 AA팀에 합류한 앙헬 로돈은 AA팀에서 3.21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올해의 마이너리그투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직구: 55, 커브: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전체적인 스터프와 피칭 감각, 그리고 디셉션이 개선이 되면서 2019년에 성적이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93~94마일의 직구 (최고 97마일)를 던지고 있는데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강한타구들을 잘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파워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좋은 각도 뿐만 아니라 슬라이더와 같은 횡적인 움직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변화구 뿐만 아니라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타자들의 약점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점이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 불안을 보상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컨트롤과 커맨드 개선은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디셉션을 만들어주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내구성과 체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에 160.이닝이나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 발전이 미래 역할을 결정하겠지만 불펜투수로 뛰어도 중분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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