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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제이크 어빈 (Jake Irvi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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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부터 오클라호마 대학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이크 어빈은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55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프로 첫 풀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제이크 어빈은 4월달에는 스터프가 하락하면서 8.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월부터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지막 20번의 선발등판에서는 2.95의 평균자책점과 0.23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커브: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6피트 6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내구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시즌 막판에 구속이 90마일 초반에서 94-96마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맨드도 개선이 되면서 타자의 몸쪽 공략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프로에서는 주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고 있는 선수지만 조금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좌타자를 상대로 0.273/0.320/0.439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구단 관계자들은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시키고 체인지업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면 삼진은 증가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팀의 4~5선발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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