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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타일러 오웬 (Tyler Owen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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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타일러 오웬은 슬롯머니보다 많은 5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강한 팔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 시즌 대부분을 R+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6피트의 신장을 갖고 있지만 단단한 몸과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4학년때 94~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슬라이더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교팀에서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변화구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은 갖고 있는 선수지만 전체적인 커맨드는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어린 고교 출신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신체조건, 구종등을 고려해서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애틀란타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충분한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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