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벤 브레이머 (Ben Braymer)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에 대학에서 13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학교 기록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벤 브레이머는 이듬해 어번 대학으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18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AA팀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AA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AAA팀에서 뛴 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0, 커브: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브레이머는 AAA리그에서 7.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60.0이닝을 던지면서 9이닝당 2.7개의 홈런과 5.3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AA팀에서는 자신감 있는 피칭을 하였는데 AAA에 도달한 이후에는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타자를 압도할수 있는 구위가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피칭을 하였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좌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좌타자를 상대로 0.268/0.316/0.459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여전히 스터프는 나쁘지 않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12-6시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매우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2019년 후반기의 부진을 잘 극복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불펜투수로 전향할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