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임스 보케 (James Bourque)의 스카우팅 리포트

미시간 대학에서 1~2학년때는 스윙맨으로 뛰면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임스 보케는 2014년에도 불펜투수로 뛰면서 특출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싱턴 내셔널스는 14라운드픽으로 제임스 보케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5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 불펜투수로 변신한 제임스 보케는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5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후에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다시 강등이 되었습니다.

 

직구: 60, 커브: 6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좋을때는 2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96~98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날카로운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9이닝당 12.1개의 삼진을 2019년에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9이닝당 5.1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컨트롤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크존 근처로 더 많은 공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항상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임스 보케에게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성공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지만 전체적인 커맨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