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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스티븐 푸엔테스 (Steven Fuente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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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은 파나마 출신의 선수로 당시에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2019년에는 22살의 나이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고 AA팀에서는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80.2이닝을 던지면서 8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8월초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수준급의 스터프와 피칭 감각을 모두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5마일) 덕분에 58%의 땅볼생산 비율을 A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싱커와 함께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선발투수로 이동한 이후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볼넷의 허용이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 뿐만 아니라 불펜으로 뛸 수 있는 선수로 구단 관계자들은 미래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계속해서 발전해서 수준급 5선발투수가 되어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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