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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라인 넬슨 (Ryne Nel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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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대학에서 1~2학년때 내야수와 불펜투수로 뛰었던 라인 넬슨은 2018년 서머리그에서 투수로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봄에는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팀의 전력을 위해서 2019년 시즌중에 불펜투수로 돌아간 라인 넬슨은 특출난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9이닝당 14.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파워풀한 팔동작을 통해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졌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슬롯머니보다 약간 적은 11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70, 커브: 55, 슬라이더: 50, 스플리터: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폴발적인 투구폼과 팔동작을 통해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100마일이 넘는 직구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릎 근처로 떨어지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은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스플리터보다는 슬라이더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터프가 좋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지만 아직 우타자를 상대할때 커맨드 이슈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도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타구단의 스카우터들은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만약 불펜투수가 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투수가 될 수 있는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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