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경기출전을 하지 못한 셰인 맥클라나한은 2018년에 건강을 회복하면서 최고의 좌완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고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통해서 9이닝당 14.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커맨드가 인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1라운드 후반픽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3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대학에서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좌투수로 프로에서도 경기 초반에는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경기 후반에는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구속이 좋을 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좋기 때문에 셰인 맥클라나한의 직구는 스트라이크존에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직구의 커맨드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각도 큰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 두번째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미래에는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는 스카우터들도 있지만 일단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의 발전 여부가 결국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3선발투수 이상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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