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그랜트 맥크레이 (Grant McCray)의 스카우팅 리포트

전 메이저리거인 로드니 맥크레이의 아들인 그랜트 맥크레이는 2019년 고교 4학년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상대적으로 스카우터들에게 많이 노출이 된 선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6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대학행 대신에 프로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45, 주루: 6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40

 

어릴때부터 야구를 접할 기회가 있었던 선수지만 야구 뿐만 아니라 풋볼과 육상을 고교때 함께 하였던 선수로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빠른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근력을 개선한다면 좋은 파워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힌다면 한시즌 15개 전후의 홈런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도루를 할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데뷔시즌에 40%가 넘는 도루 실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스피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어깨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