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캠프의 부름을 받은 15명의 10대 유망주

최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7월 3일부터 시작하는 서머캠프에 초대할 선수들을 50~60명씩 발표한 상황인데...이 리스트에 포함이 된 10대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아마도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코치진의 지도를 받을 기회를 주었다는 것만봐도 각 구단이 미래에 슈퍼 스타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1. 완더 프랑코 (Wander Franco), SS, Rays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2020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해서 시즌말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그럴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최고의 타격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 타격왕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은 모든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 알고 있다고 합니다.

 

2. 훌리오 로드리게스 (Julio Rodriguez), OF, Mariners
3. 마르코 루시아노 (Marco Luciano), SS, Giants
4. CJ 에이브람스 (CJ Abrams), SS, Padres
5. 레일리 그린 (Riley Greene), OF, Tigers
6. 로버트 하셀 (Robert Hassell), OF, Padres
7. 코빈 캐롤 (Corbin Carroll), OF, D-backs
8. 노엘비 마르테 (Noelvi Marte), SS, Mariners

 

9.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C, Dodgers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로 아직 만 18세의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 팀에서 상위리그 투수들의 공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타석에서 그들의 공을 타격할 기회를 얻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것만으로도 어린 선수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강한 어깨와 함께 포수에게 필요한 모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미래에 3-6번타순에서 활약을 할수 있는 방망이 재능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0. 조지 발레라 (George Valera), OF, Indians
11. 타일러 소더스트람 (Tyler Soderstrom), C, Athletics
12. 다니엘 에스피뇨 (Daniel Espino), RHP, Indians
13. 애런 브라초 (Aaron Bracho), 2B, Indians
14. 로버트 푸아손 (Robert Puason), SS, Athletics
15. 브라이언 부엘바스 (Brayan Buelvas), OF, Athle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