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필립 파이퍼 (Philip Pfeifer)의 스카우팅 리포트

반더빌트 대학에서 공을 던진 필립 파이퍼는 2014년에 팀에서 징계를 받았습니다. 2015년에 팀의 스윙맨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필립 파이퍼는 마이너리그팀에서 불펜투수로 뛰는 도중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불펜투수로 AAA팀에 도달한 필립 파이퍼는 2019년에는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호주 윈터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0, 커브: 60,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주로 2가지 구종으로 타자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은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다른 구종들과 비교해서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이동한 이후에는 볼넷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추후에도 현재의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도 있는 선수지만 불펜투수가 더 현실적인 예상이라는 시선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