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케빈 긴클 (Kevin Ginkel)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6. 30. 07:03

본문

반응형

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완투수인 케빈 긴클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2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6~2017년에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불펜투수중에 한명으로 인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70.0이닝을 던지면서 10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도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6주가 공을 던지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8월초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케빈 긴클은 25경기에서 1.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슬라이더의 비율이 45%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쓸만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빈도는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익스텐셜을 가진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지는 못하겠지만 준수한 셋업맨으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