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케빈 크론은 야구집안 출신의 선수로 타석에서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C.J. 크론의 동생으로 아버지는 애리조나에 위치한 고교의 코치라고 합니다.) 고교생때 모두 6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케빈 크론은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매해 2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단 84경기에 출전해서 39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는 39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5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엄청난 근력을 바탕으로 장타를 생상하는 타자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선구안이 부족하기 때문에 삼진이 너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근에는 선구안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삼진이 즐어든 만큼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선수지만 손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미래에 준수한 내야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1루수로만 뛰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선구안을 계속해서 개선할수 있을지가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급 파워를 갖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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