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에는 투수보다 야수로 더 좋은 활약을 하였던 선수로 투수로는 단 3.0이닝을 던진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비어 대학에서도 3년간 25개의 홈런과 0.513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더 좋은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는 투수로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카너 그래머스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5, 커브볼: 45, 체인지업: 4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에 95~9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움직임이 많지 않으며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종종 매우 날카롭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커브볼이 슬라이더보다는 조금 더 컨트롤이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약간의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는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프로 구단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면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는 투수로 집중해서 성장시키는 선택을 하였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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