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토미 헨리 (Tommy Henry)의 스카우팅 리포트

미시간 대학에서 1학년때는 불펜투술, 2학년때는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토미 헨리는 3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라운드 후보로 거론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실제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74번픽을 갖고 있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지명을 받은 토미 헨리는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팀을 결승전까지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특출난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커맨드를 통해서 3가지 구종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 구석, 구석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통해서도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가지 구종 모두 70마일 후반~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쉬운 팔동작을 매우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대학에서는 경기 후반에 구속이 80마일 후반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내구성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점을 개선할수 있다면 가장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대학 선수중에 한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