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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애런 쇼트리지 (Aaron Shortridge)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6.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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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쇼트리지는 아마추어시절에는 주로 내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대학에 진학하고 1~2학년때는 불펜투수로 뛰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3학년때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구위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피칭 감각이 부족했던 애런 쇼트리지는 프로에서 피칭 감각을 개선하면서 2019년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솔리드하지만 특출나지 않은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발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위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변화구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 투수인데 2019년에는 78~80마일의 커브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슬라이더가 더 좋은 구종으로 2020년에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많이 던지지 않았는데 변화구를 집중적으로 연마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9이닝당 1.7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투구폼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변화구와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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