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러드 트리올로 (Jared Triolo)의 스카우팅 리포트

휴스턴 대학에서 3년간 주전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제러드 트리올리는 매해 컨텍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2019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선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실링보다는 당장의 기량이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아쉽게도 2019년 A-팀에서의 성적은 특출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40, 주루: 50,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40

 

우타자로 타석에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학년때는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매우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파워보다는 컨텍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스윙 자체가 조금 큰 편이지만 근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간결한 스윙을 본인의 것으로 만든다면 파워수치도 조금은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아마도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3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3루수로 성장하게 된다면 방망이에 대한 압박은 더 많이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