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블레이크 시더린드 (Blake Cederlind)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슬롯머니보다 적은 계약금을 받은 블레이크 시더린드는 2017년까지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2019년에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블레이크 시더린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A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부드럽게 떨어지는 싱커를 던지는 투수로 최고 100마일에 이르는 투심은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평균이하의 쳉니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위력적인 구종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래에 직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사할수 있을지에 따라서 미래 역할이 달라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성적이 좋아진 이유는 과거에 비해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핀 포인트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직구의 위력이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뚜렷한 변화구가 없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투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땅볼 유도능력을 바탕으로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