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가 1라운드픽으로 대졸 투수를 원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실제로 대졸 우완투수인 에머슨 행콕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 시애틀 매리너스가 드래프트에서 대졸 투수를 1라운드픽으로 지명하고 있는데 그런 트렌드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1.6—RHP 에머슨 행콕 (Emerson Hancock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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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OF 잭 델로치 (Zach DeLoach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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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64—RHP 카너 필립스 (Connor Phillips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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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2B 케이든 폴코비치 (Kaden Polcovich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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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3B 타일러 키넌 (Tyler Keenan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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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7—RHP 테일러 달로드 (Taylor Dollard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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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순번의 픽들도 대졸 선수를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대졸 외야수인 잭 델로치가 2라운드픽으로 지명을 받았는데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한 선수라고 합니다. 3루수인 타일러 키넌은 이번 봄에 가치가 상승한 파워 히터라고 합니다. 좋은 파워와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지만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1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 출신인 카너 필립스는 이번 봄에 구위가 크게 개선이 된 선수로 96~97마일의 직구와 함께 플러스 등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테일러 달로드는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디셉션과 솔리드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3라운드픽인 케이든 폴코비치는 뚜렷한 수비 위치가 없는 선수지만 좋은 혈통을 갖고 있으며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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