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코너 필립스 (Connor Phillip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텍사스주의 고교생으로 1~3학년때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4학년때 너무 강하게 던지려는 시도를 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35라운드픽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너 필립스는 토론토와 게약을 맺지 않고 텍사스주에 위치한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기전에 4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느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지만 4경기에서 코너 필립스는 93~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고교시절보다 인상적인 변화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도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만큼 꾸준하지 않지만 커브볼도 던지고 있으며 평균적인 체인지업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컨트롤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개선이 될 수 있는 유연성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뚜렷하게 주니어 칼리지를 졸업한 이후에 진학할 대학에 대한 거론이 없는 것을 고려하면 프로팀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001년 5월 4일생으로 동기들보다 어린 선수라는 점도 드래프트 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