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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의 외야수인 앤드류 스티븐슨 (Andrew Stevenson)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6. 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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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의 외야수인 앤드류 스티븐슨은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인상적인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적인 컨텍과 볼넷 생산능력을 갖고 있고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1~2번타자로 성장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컨텍을 빠르게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던 앤드류 스티븐슨은 이후에 2019년까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2019년 9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는 팀의 4번째 외야수로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워싱턴 내셔널스의 4번째 외야수는 마이클 A. 테일러입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컨텍을 개선할수 있다면 팀의 4번째 외야수 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선수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아쉽게도 수준급 공을 공략하는데 아직까지는 고전하고 있다는 평가 많습니다. 2020년 시범경기에서는 15경기에 출전해서 0.276/0.400/0.31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다시 시작할 예정인 시범경기에서도 현재의 타격 감각을 유지할수 있다면 백업 외야수로 2020년에 적지 않은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마이클 A. 테일러가 여전히 워싱턴 조직에 존재하는 상황이고 마이너리그 옵션이 1개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20년까지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신세를 벗어나기 힘들어 보입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주전급 외야수들이 전체적으로 수비가 좋기 때문에 앤드류 스티븐슨의 장점인 수비가 큰 의미를 갖기 힘든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2019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이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는 93경기에 출전해서 0.316/0.362/0.466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메이저리그에서는 30경기에 출전해서 0.367/0.486/0.46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대수비로 많이 출전하였기 때문에 타석에서 들어설 기회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원정경기에서는 0.294/0.368/0.353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홈경기에서는 0.462/0.611/0.615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 백업 외야수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좌투좌타의 선수로 주로 우투수를 상대로만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좌투수를 상대로는 단 1타석에 들어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좌투수보다는 우투수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수를 상대로는 0.347/0.404/0.553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313/0.347/0.42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반기에는 단 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0.400/0.538/0.600의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중에 한명으로 경기에서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때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전부입니다. 일단 한타석 뿐이지만 경험을 얻은 것이 중요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팀 전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2020년에도 포스트시즌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먼저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한 선수입니다.

 

앤드류 스티븐슨의 수비 및 주루:
워싱턴 내셔널스에서는 다양한 외야수 포지션을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모든 외야 포지션에서 겨우 평균적인 수비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깨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기 때문에 외야수로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 어깨에 부담을 갖는다면 수비 범위도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6피트, 19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망주시절에는 플러스~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는 도루시도자체가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루 성공율도 50% 밖에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주루 수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백업 외야수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다면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앤드류 스티븐슨의 연봉:
2017년 7월 23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63일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6만 3500달러 근처의 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할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앤드류 스티븐슨이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세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백업 외야수로 수준급 성적을 기록한다면 2년짜리 계약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확실한 기량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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