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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20년 드래프트 정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6. 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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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트래이드 덕분에 모두 6명의 선수를 지명할수 있었습니다. 지난 5년간 최고로 좋은 유망주들이 포진이 된 드래프트라는 평가를 받았던 202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대졸 투수들을 다수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 드래프트이 최대 장점이 우수한 대학의 우완투수였기 때문에 그것을 100% 활용한 드래프트를 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LA 다저스팜에 더스틴 메이와 조시아 그레이를 제외하면 확실한 투수 유망주가 부족하다는 점도 이번 지명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1라운드픽: 우완투수 바비 밀러 (Bobby Miller)
윌 스미스의 대학 후배로 선발투수로 90마일 중후반의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 커맨드, 변화구에 대한 물음표가 거론이 되고 있지만 지난 1년간 투구폼을 크게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구속이 3마일 정도 개선이 되었고 슬라이더의 각도가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조직에서 투구폼을 더 개선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선수도 최근에 LA 다저스의 드래프트를 주도하고 있는 스카우터인 마티 램 (Marty Lamb)의 추천으로 지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분은 벌써 트위터에 다저스 유니폼 입은 사진 합성해서 올려 놓았군요.)

 

2라운드픽: 우완투수 랜던 낵 (Landon Knack)
2020년에 5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단 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랜던 낵은 바비 밀러처럼 2020년에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90마일 중반으로 개선을 시켰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8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까지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였던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ㄷ고 합니다. 와인드업을 하지 않고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이 피칭 동작의 균형을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체중을 감소시킨 것도 도움이 되었겠지요.) 원래 스트라이크를 잘 던졌던 투수이기 때문에 구속이 증가하게 되면서 성적이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체중관리를 많이 해줘야 하는 타입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허리에 군살이 좀 있더군요. 트위터 배경사진으로 다저스팬이 만든 이미지를 넣은 것을 보면 계약은 어렵지 않겠군요.)

 

2라운드 추가픽: 우완투수 클레이튼 비터 (Clayton Beeter)
토미 존 수술을 비롯해서 2번의 팔꿈치 수술을 받은 클레이튼 비터는 19년까지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2020년에 선발투수로 변신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작년까지는 제구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는 선발투수로 21.0이닝을 던지면서 33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단 4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스카우팅 책임자인 가스파리노에 따르면 클레이튼 비터의 커브볼은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 투수들이 던지는 커브볼중에서 가장 좋은 커브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과 불펜으로 모두 뛸 수 있는 선수지만 다저스는 일단 선발투수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완벽하게 회복을 하면서 자신의 구위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컨트롤도 개선이 되었고 정신적으로도 성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수 있었다고 합니다. (텍사스 공대의 코치에 따르면 대학에서 뛰었던 투수중에서 정신적으로 가장 강인한 선수라고 합니다. 텍사스 공대이면 제 기억에 로스 스트리플링이 나온 대학으로 알고 있는데...그렇게 생각하고 사진이랑 투구폼을 보니 뭔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로스 스트리플링은 텍사스 A&M 대학을 졸업하였군요.)

 

3라운드픽: 중견수 제이크 보글 (Jake Vogel)
다저스가 지명한 첫번째 고졸선수이자 야수인 제이크 보글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고교를 졸업한 선수로 다저스의 스카우팅 책임자인 가스파리노가 실제로 경기를 본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계약을 맺는다면 다저스 조직에서 가장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60야드를 6.2초이내에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타격 타이밍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으며 사이즈에 비해서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 궤적을 약간 수정해야 하겠지만 아마도 다저스의 선수 개발팀이 충분히 수정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운동능력도 맹 좋은 선수이며 손을 활용하는 능력도 좋기 때문에 코치들이 수정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UCLA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4라운드픽: 포수 카슨 테일러 (Carson Taylor)
우투양타의 선수로 2020년에 16경기에서 0.431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타율만 좋은 것이 아니라 2개의 홈런, 7개의 2루타, 1개의 3루타를 기록할 정도로 장타력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2년간 주전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에는 수비에서 단 한개의 실책도 기록하지 않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0.998의 수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포수라고 합니다. 2019년 여름 이벤트 리그에서 부진했는데 당시에는 손등뼈 골절을 갖고 뛰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건강할때 어떤 타격을 할수 있는 선수인지를 2020년 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라운드픽: 우완투수 개빈 스톤 (Gavin Stone)
또다른 대학의 우완투수로 역시나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 27.1이닝을 던지면서 3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6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13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노히트 게임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101.1이닝을 소화하면서 2.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10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3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것으로 학교 홈페이지에는 표기가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5피트 11인치, 175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개빈 스톤의 경우 최근 트위터등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짧게 던지면 최고 95마일에 넘는 직구를 던진다고 합니다.

 

오늘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의 경우 8월 1일까지 계약을 마무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남은 시간동안에 LA 다저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대학 3학년/4학년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선수들에게 리쿠르팅 비디오를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비디오에는 다저스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데이브 로버츠, 매직 존슨등의 인터뷰가 포함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줄수 있는 계약금이 겨우 2만달러이기 때문에 사실 매력적이지는 않을것 같은데..다저스가 선수 개발팀이 워낙 좋기 때문에 아마추어 선수들이 선호할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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