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외야수인 브랜든 니모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전체 13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야구 유망주가 많이 배출되지 않는 와이오밍주 출신의 좌타자입니다. 야구 뿐만 아니라 풋볼과 육상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평균이상의 컨텍과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수비를 보여주는 중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와이오밍주 출신의 선수로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지만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는 배트 중심에 맞추는 능력과 인상적인 선구안을 보여주면서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는 목쪽 통증으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많이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부상에서 돌아온 9월달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막판 뉴욕 메츠의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뉴욕 메츠에 중견수 자원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건강하다면 주전 중견수로 뛸 가능성이 높은 선수지만 오프시즌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복귀한 상황이기 때문에 주전 외야수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2020년 초반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입니다. (2020년 시범경기에서는 11경기에 출전해서 0.379/0.455/0.552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부상만 없다면 주전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메츠가 2020년에도 포스트시즌을 노크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브랜든 니모와 마이클 콘포토가 외야수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상황인데...아마도 2020년에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주전이 아닌 팀의 4번째 외야수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9년에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69경기에 출전해서 0.221/0.375/0.407, 8홈런, 29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했지만 컨텍과 장타력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에 주전 외야수로 뛰는것이 힘들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부상을 겪었던 것이 전체 성적에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뉴욕 메츠가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인지 홈경기보다는 원정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홈경기에서는 0.223/0.378/0.372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0.219/0.373/0.43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홈과 원정 모두에서 타율이 너무 아쉽습니다.) 우투좌타의 선수지만 좌투수에게 단점을 보여주지는 않는 선수로 2019년에 우투수를 상대로는 0.182/0.347/0.333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375/0.490/0.70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오히려 좌타자이지만 우투수를 공략하는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6~8월달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부상에서 돌아온 9월달에는 0.261/0.430/0.565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츠가 최근에 팀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한 적은 없는 선수입니다. 물론 당장은 뉴욕 메츠에서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을 고민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브랜든 니모의 수비 및 주루:
2019년에 뉴욕 메츠의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중견수로는 -3의 DRS와 -6.7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견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 이동시켜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익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약한편입니다. 타격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6피트 3인치, 20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도루가 많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투좌타로 병살타를 줄일 수 있다는 부분도 주루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브랜든 니모의 연봉:
2016년 6월 2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42일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는 218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입니다. 브랜든 니모가 1993년생이기 때문에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성적이 좋다면 3~4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당장은 2019년 시즌의 타율 부진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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