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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오스틴 헨드릭 (Austin Hendrick)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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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여름 쇼케이스에서 인상적인 컨텍능력과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은 오스틴 헨드릭는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타자로 고교생 야수중에서 가장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근력까지 보여주면서 컨텍과 파워를 두루 갖춘 타자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매우 빠른 손움직임을 통해서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타격 매커니즘에 대한 몇가지 수정이 필요해 보이지만 고교 최고의 타자중에 한명이라는 것에 대한 이견은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좋은 투수들이 많지 않은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야수이기 때문에 수준급 투수들의 공에 헛스윙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지만 경험이 쌓이면 빠르게 극복할수 있는 문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지만 아마도 미래에는 코너 외야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타구를 따라가는 능력이 좋고 고교 최고 수준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평균이상의 코너 외야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2020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이 실제 경기 모습을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가장 빠른 지명을 받는 고교 타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01년 6월 15일생으로 일반적인 고교 3학년과 비교해서 나이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2022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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