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믹 아벨은 인상적인 스터프와 피칭감각, 그리고 성장 가능성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 여름 이벤트 경기에서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봄 시즌에서는 주로 90~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스카우터들이 관찰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선수지만 2020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교생 투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2001년 8월 18일생입니다.
직구는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82~8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도 고교 최고 수준의 변화구중에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꾸준한 구속과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결정구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1~8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체인지업도 꾸준하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교 선수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커맨드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3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을 받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선발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이상의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BA] 로버트 하셀 (Robert Hassell)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12 |
---|---|
[BA] 제러드 켈리 (Jared Kelle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11 |
[BA] 맥스 메이어 (Max Mey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11 |
[BA] 오스틴 헨드릭 (Austin Hendrick)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11 |
[BA] 리드 데트머스 (Reid Detmer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