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즈빌 대학의 좌완투수인 리드 데트머스는 일리노이주 출신의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3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대학에서 107.1이닝을 던지면서 16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6피트 2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메이저리그에 가까운 세련된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로 매우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에도 4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22.0이닝을 던진 리드 데트머스는 1.23의 평균자책점과 48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0~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잘 숨기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에게는 더 빨라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출난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초반의 햄머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에서 보기 힘든 느리고 각도 큰 커브볼이기 때문에 프로에서도 타자들을 바보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체인지업과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는 슬라이더를 ㄷ런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매우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이부분은 프로에서 성공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드류 포머란츠와 비교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3선발급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리드 디트머스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 이내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999년 7월 8일생으로 일반적인 대학 3학년과 비교해서 어린 선수라는 점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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