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닉 로프틴 (Nick Loftin)의 스카우팅 리포트

베일러 대학의 유격수인 닉 로프틴은 텍사스주 출신의 선수로 1학년때 팀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은 이후에 공수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른 대학의 유격수들보다 툴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단점이 없는 선수로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1~2학년때 3할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수비 감각을 통해서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도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학년부터 장타가 증가하기 시작한 닉 로프틴은 3학년때 장타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13경기만에 시즌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1998년 9월 25일생인 닉 로프틴은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입니다.

 

닉 로프틴은 2020년에 13경기에 출전해서 0.298/0.339/0.544, 2홈런, 15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3경기만에 2개의 홈런, 2개의 3루타, 4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타격 성적이 크게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최근에 드래프트 유망주 순위가 상승세인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겨우 평균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이 있지만 2020년에 보여준 파워는 휠씬 더 좋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겨우 평균적인 선수로 아마도 특출난 툴은 한개도 갖지 못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실제 경기에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다른 대학의 유격수들과 비교해서 닉 로프틴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합니다.